올해엔 연애를 쉬겠어 - 우리가 연애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임윤선 지음 / 시공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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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연애를 쉬겠어>

 

사랑과 결혼 그리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자의 연애 경험과 생각 그리고 타인의 연애 경험을 통해 바라보는 관계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모든 사람의 연애와 결혼은 다양한 공통점도 있지만, 결코 똑같은 경우는 없다. 각기 다른 형태와 모양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연애와 결혼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는 16년차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경험한 연애에 대한 자기 고백과 타인의 일그러진 애정 행태에 대한 부정적 현실이 책속에서 펼쳐진다. 저자는 이를 통해 관계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관심 있는 연애와 결혼관련 남녀의 상황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전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애와 결혼은 지상 최대 목표중 하나이다. 연애와 결혼은 문학, 영화, 드라마,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지나온 연애담을 통해 자신의 민낮을 보여주며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민감한 사적인 부분을 타인에게 공개적으로 전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작가는 연애의 여러 가지 무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현명하고 따뜻하며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올해엔 연애를 쉬겠어책의 제목에서 작가의 강한 의지도 느껴지며, 제목이 역설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누구나 수많은 관계의 맺음과 헤어짐을 통해 지내야하는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는 상상을 해본다. “우리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책속에서 조용히 반짝이는 안나 도미니카의 일러스트 작품들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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