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지음 / 다연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

 

방송 사극을 통해 이광기 배우를 처음 보았고,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우였다. 나 또한 그를 실제로는 한 번도 만나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 이었다. 언론을 통해 그의 어린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이 안타까웠다. 이후 202010월 중순 호텔아트페어와 함께 진행된 인사동문화축제 전시장에서 밝아진 모습으로 활동하는 이광기 배우의 얼굴에 머금은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책을 접하고 그의 미소진 웃음을 다시금 떠올려 보게 된다.

 

토요일 아침 일찍 책을 손에 쥐고 편하게 읽어 내려갔다. 책의 첫 사진으로 시든 꽃의 화분을 접하고 상징적인 모습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이후 아들의 죽음을 접하고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며 눈물이 뺨을 타고 내려옴을 느끼게 되었다. 책은 소중한 아이를 잃은 저자의 마음과 상처를 시간의 흐름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곁을 떠난 아들의 모습과 삶을 살아가는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가슴속에 각인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과 가족의 상처를 하나하나 치유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고,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며, 떠난 아들을 위해서 더욱 삶을 충실하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여정을 시작하고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저자의 확고한 믿음은 그를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많은 지인과 가족의 사랑은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저자를 응원하는 힘이 되고 있다.

 

아들을 잃은 아픔과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이광기 배우를 응원하며, 배우, 사진작가, 유튜버, 미술컬렉터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광기 저자의 다양한 활동들이 멀리까지 빛을 발하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원한다.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흘린눈물은꽃이되었다, #이광기, #다연출판사, #에세이,

#추천도서,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문화충전2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