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서평으로 만나본 책은
시니어 두뇌 컬러링북 '우리 복을 담다' 입니다
핑크빛 표지가 너무 예뻤던 우리복을 담다!
책의 크기는 188 x 257mm B5 사이즈이며
적당한 크기라 채색하기 편했어요
특히 스프링 제본이라
책이 쫙 펼쳐져서 채색하기가 편해요!
총 20개의 도안이 실려 있는데
모두 다복과 길상을 상징하는 그림이에요
학·소나무(송학도), 제비와 밤, 화조화, 매화와 까치, 봉황 등
각 도안마다 한국적인 의미와 상징이 담겨 있어요
복을 상징하는 도안이라 그런지
색을 입히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채색팁까지~
꼼꼼하게 담겨있는 도서였어요
도안이 하나같이 예뻐요!
너무 빽빽한 도안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채색하기에도 좋고
저는 아이와 함께 색칠하는데
아이랑 함께하기에도 좋더라고요 ^^
각각의 도안 하단에는
난이도가 별로 표시되어 있고
QR코드가 담겨 있어
QR 코드를 통해 채색 영상도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색칠해야하나 고민할 필요없이
영상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선택해본 도안은 포도와산
7세 아이가 색칠해보기에도 어렵지 않아
가족 모두가 함께하기에 좋은 컬러렁북이었어요 ㅎㅎ
제가 채색해본건 잉어와 그림과 달 이에요
잉어가 험한 물상을 거슬러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약리도!
평범한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일부 도안은 배경이 이미 색칠되어져있어서
배경색 칠하는게 어려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우리 복을 담다는 눈에 띄게 예쁜 결과물보다
색칠 과정 자체가 즐거운 책이었어요
어르신은 물론,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좋아
가족들과 함께할 컬러링북을 찾으시는분께 추천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