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라리 난장 3
김주영 지음 / 문이당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책을 처음 펴들었을 땐 그리 재미란 것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었다. 읽을수록 뒷얘기가 궁금해서 읽혀졌다. 우선 각 지역의 특산물을 알아간다는 재미가 있었고, 머리속에 상상되어지는 흥겨운 장타령.. 또한 이책의 하나의 맛이었다. 각가지 사정으로 버려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삶을 이루어 간다는 것 또한 하나의 내 위안이 되었다. 나는 여기서 장돌뱅이란 직업의 실패와 성공 보다는 그것을 하면서 느끼는 공동체간의 믿음과 중요성을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톨스토이 단편선 2 - Classic Letter Book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권희정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톨스토이란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그 유명한 책들도 읽지 못했으니까.. 읽을 책이 없어서..그냥 한권 집어들었었다.. 손에서 놓여지지 않았다.. 다 읽고 느껴지는건 아쉽다였다.. 맛있는 음식이 모지란단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에 아무 생각은 안나지만... 다만 가슴에 남았다...이야기 자체가 아니라.. 음..머라 말하기가 힘들군....음... 재미있었다는 책이 아니라 남는 책이다.. 이책은..그래서 지금 나는 톨스토이에게 반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