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톨스토이란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그 유명한 책들도 읽지 못했으니까.. 읽을 책이 없어서..그냥 한권 집어들었었다.. 손에서 놓여지지 않았다.. 다 읽고 느껴지는건 아쉽다였다.. 맛있는 음식이 모지란단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에 아무 생각은 안나지만... 다만 가슴에 남았다...이야기 자체가 아니라.. 음..머라 말하기가 힘들군....음... 재미있었다는 책이 아니라 남는 책이다.. 이책은..그래서 지금 나는 톨스토이에게 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