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한번읽을땐 멍했다..

내가 무얼읽은거지?

딴 사람들은 이책의 뭘보고 웃은거지?

하는 의문..그멍함이 사라질때쯤 다시 책을 한번 펴들었다..

제길..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그냥 웃기 시작했다.

그냥 살포시 짓는 미소가 아닌 키득거림말이다.

문체는 황당했고 그 황당함에 글은 재미있고, 이사람책이 이래서 재미있구나 싶었다.

프로들의 세상에서 살아가려고  "나"는 아마추어일수밖에 없는 "나"는 프로의 세계 체험기는 힘들고 고달플수 밖에 었었다.

그래서 아니 할수없이 때려치워진 프로의 세계에서 아마추어로 돌아온 "나"의 인생은 지대로 돌아간다.

프로세계은 너무 빡빡하다.인생은 지대로 안돌아간다..시간은 화살이다란 눈치를 팍팍받았다..

아~~이건 만고 내 느낌이다 하하!!

그래도 우리는 프로세계를 살아갈수밖에 없고 아마추어란 별볼일 없어질수밖에 없다.

아ㅡ! 그래 그래 대리만족이다 .

프로세계를 사는 나는 아마추어세계를 사는"나"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

하이간 즐겁구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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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미트 파이 Angel Meat Pie
D[di:] 지음, 정유리 외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참 그림이 내 눈길을 끌던 책인데..

다른나라 책, 소설과 만화의 결합형식이란 점때문에 계속 외면 했던 책이다.

지난번에 읽었던 결합형식의 책에 이질감을 느꼈었기도 했기‹š문에..

하지만 끝내 그림속 소녀의 눈길을 피하지 못해 주문을 하고 말았던 책이다..

실제로 본 그림은 기괴하다고 해야하는건지? 측은하다고 해야하는건지..두가지 기분이 다들더라.

봉투와 봉다리사이에 앉아있는 소녀를 어떡해 해석을 해야하는건지...

해석은 집어치우고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내용을 파고들면서 이토준지의 기괴함이 생각났다.

하이튼 만화는 기괴했고, 소설과 만화의 결합이 너무 적절해서 내 눈과 머리는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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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떼가 나왔다 -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안보윤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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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인작가다운 글귀다..

그래서 좋다..

요즘 책을 읽다보면 어느샌가 질림을 느낀다.

기존작가들의 같은 행로에 질리고 현대인들의 섬세한 감정,행동 표현이 주가 되어있는 문학들이 질린다..

그리고 찾아헤맨다.

엉뚱한글, 조금은 잔인한....일상생활의 상상같은 소설들을..

그래서 아예 초초초 신인을 찾는건지도 모르겠다.

일상의 잔인한 상상력을 느낀다..

이책에서는..

가끔 사는게 너무 지루할때 무언가 깜짝 놀랄일이 생기길 바라지 않는가?

사회어느켠에선가 일어날수있는 이상한일들이 뭉쳐졌다.

이 이상한 일들은 어느샌가 서로 가느다란 실에 뭉쳐져서 연관을 가진다.

그 연관으로 무릎을 칠때쯤에 책은 나도 모르게 끝나있다

조금 아쉽다..

류사님의 말마따나 부족한 완성작이란 느낌이 들긴하나..

그래도 재미는 있구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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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애장판 1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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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안지는 10년이 되었고 찾아다닌지는 2년이 되었다.

책은 절판되고 애장판은 나올 기미가 안보이고, 그래서 헌책방이며 문닫은 도서대여점을 이리저리 떠돌았드랬다.

그리고 포기할 즈음..아니 포기해야했을때..

아무생각없이 피버의 맨 뒷페이지보았고..거기 맨 마지막 작품에 이게 떠있는거다..

본순간 제정신이 아니었던듯,,,^^

일도 제쳐두고 책을 주문하러 여기로 왔었다.

지금 가지지않으면 이책이 또 사라질것 같아서...

호텔 아프리카는 항상 읽어도 새롭다,..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도 새롭거니와 그림 또한 만족이다.

한마디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것이다.

우리 사소한 이야기들의 묶음..

엘비스의 현재와 어린시절의 조화로운 이야기들은 우리의 생활일테니까..

우리도 현재를 살아가고 그 현재속에서 과거를 보니까 ..

그래서 더욱 공감하고 애착이 가는 이야기들의 묶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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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조건 - Flying Flower 시리즈 1
이시영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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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녀를 알게된 첫번째 만화다

읽으면서..으음 그럴수있네하는 이야기다

(다만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있지만 ..만화니까..흠흠흠...)

단편집이라하면 보통 여러가지 짧은 만화의 모음이라 생각했었는데,

처음 본 맛이었다고 할까?

하나의 단막극 같았다.

그의 입장과 그녀의 입장을 옆에서 지켜본 느낌이다..

그러나 시점이런걸 다 집어치우고 말이다,

이만화 사람을 기분 좋게한다.

그게 이책을 좋아하는 큰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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