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공지영이란 작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그녀의 책에 왠지모를 반감이 생겨서 일꺼다

그래서 관심이 없는 작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잡은 까닭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이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나온다는 이유였다

마지막에 용서라는 결과가, 생각보다 짧은시간동안 세상을 사랑할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졌지만 세상을 사랑할수 없는 환경을 가진 윤수와 세상을 사랑할수 있는 환경을 가졌지만 세상을 사랑할수없는 마음을 가진 유정이가 만나면서 서로의 아픔과 삐뚜러짐을 반감시켜가는 과정은 참....

이렇게 될수밖에 없구나, 아픔이란거는 서로 비비면서 줄어드는구나 하고 느낀건 나만일까 싶다

어찌보믄 참 상투적이다 서로 아픈 사람끼리 만나 서로 부딪히고 아파하고 그러다 녹아들고..

사람이기에 가능할것이고 그래서 그 과정이 행복한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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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셀 스토리 딥 바디 클렌징 패드[1+1]
인투이트_미오셀스토리
평점 :
단종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봤을‹ž 머 그리 별다른게 있나 싶었다.

그래서 집에가서 바로 써봤다ㅋ

비누 묻혀서 거품을 내니까 거품은 잘나더라

거품낸거를 이리저리 밀어제꼈는데 때타올처럼 빡빡 밀리는 느낌이 없어서 진짜 되나 했는데 비누 헹구고 하니까 때타올로 밀었을때랑 다른 상쾌함이 들더라

요즘들어 일반 거품타올로 샤워하면 뭔가 모지란듯한 느낌이었는데 야는 씻고나니까 뽀득뽀득함을 느끼게 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만 불편한거는 손끼우는데가 비누칠 도중에 계속 빠져서 칠하면서 끄집어 올리고 하는게 불편한거 빼고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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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향 - 공부,수련,제사 지낼 때 3대를 지킨 우리향
금산향당
평점 :
절판


첨 받았을때 빨간향통에 금색 글씨가 중국풍을 풍긴다는 만고 내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향을 하나꺼내서 생향의 향을 맡아 보았다

이향은 생향은 그닥 진하다 이런생각은 안드는데 불을 붙였을때 더 강한향을 느꼈다

향은 은은하다기 보다는 묵직한 향기를 주면서 방을 펴져 나간다

이향은 독서랑 참 잘 잘어울리는 향이지 싶다

집에 도착해서 씻기전에 향을 피워놓고 씻고 나올 무렵에는 방가득히 향연기가 가득 차있다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그속에서 책을 읽고있으면 참 편안하다

하지만 조금 아쉽다면 향이 약하다 조그만 충격을 줘도 동강이 나고 마니..원...

그래서 !! 조심조심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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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er 크래커 (CD 1장 포함)
토마 지음 / 애니북스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그닥 질리지 않는 책이다

가벼운 만화라면 으레 몇번읽다보면 질리기 마련인데 말이다

밤에 할일없이 빈둥거릴때, 화장실에서 시간때울때, 이책들고 들어가면 참  편안(?)하다

책속에는 이성간의(친구지만)동거라는 남들시선을 찌푸릴만한 주제지만 너무 깔끔하게 가볍게 그려나간다

내가 가끔씩 느끼는 감정, 내가 가끔씩 끄적이는 글, 그림들이 책안에 들어있어서 어찌 보면 친근하기까지 하다

내 일상생활이 재미없다고 느끼지만 들여다 보면 나름 괜찮구나 이런걸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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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트리플 케익 SPF32 PA++ - 23호-다브레카 베이지

평점 :
단종


이벤트에 당첨된 베이스를 바르고 요골 살째기 발라보니 음..답답하단 느낌이 그리 안났다

원래 답답한걸 싫어해서 파우더만 바르곤 했는데 요건 그리 답답하지도 않고 잘 가려주고 나름 이뻐보인다

내가 ㅎㅎㅎ

회사에 바르고 왔는데 다들 먼가 달라보인단다 ㅎㅎㅎ

피부색이 어두운 편이라 고민스러웠는데 야를 바를때만은 그걱정을 옆에 놔둬도 되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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