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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포레스트 - 스티커와 컬러링으로 채우는 스케치북
마리사 레돈도 지음, 라경혜 옮김 / 아트인북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가 5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잘 모르는 무지한
엄마.
그게 바로 나다.
어릴때는 그저 웃어주기만 해도
꺄르르 넘어가던 아이는
이제는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몰라 딴청만 피우는 엄마를 보며
실망 가득한 표정을 보이기 일쑤다.
사실, 아이를 위해
놀아주는 방법을 검색할 필요는 없었다.
그저 함께 해주면 되는것을.
여전히 나는 애먼
휴대폰만 뒤적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오늘만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스티커컬러링북을 꺼냈다.
5살 아이, 35살 엄마 취저 컬러링북
'아이 러브 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