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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힐링의 시간 - 탈무드가 일러주는
주원규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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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밤에 자기 전 몇 페이지씩, 조금씩 읽어야 좋은, 한꺼번에 후루룩 뚝딱 다 읽어버리기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아껴 읽으며 생각을 곱씹고 사유해야하는 책이다. 책 제목 그대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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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
이영훈 외 지음 / 미래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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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책도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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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지만, 여행과 마찬가지로 인생 역시 사진보다는 기억에 의존하는 게 더 좋다. 기억을 더듬다 보면 좋은 시절, 나쁜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시절이 이제 모두 지나갔다는 사실도. 그래서 누군가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다면, 우선 나빴던 시절을 떠올리고 그 시절이 모두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 그다음에는 좋았던 시절에 대해 말하리라.
기억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말한다. 포토샵이 사진의 노출을 보정하듯 기억은 과거에 관한 판단을 보정한다. 좋았던 시절은 더 또렷하게, 나빴던 시절은 더 흐릿하게 혹은 그 반대로. 그제야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삶을 바라보느냐, 더 나아가서 어떻게 말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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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이지성 지음 / 차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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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 많은 책이 있었지만 나는 이 '생각하는 인문학' 책을 통해 이지성이라는 작가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인문학이라는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해주었고, 고전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려운 책들에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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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지음 / 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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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다.
그의 글은 언제나 선명하고도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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