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속에
'너'란 존재가 있었던 것이
그리고 그 존재가 가득참이

언제부터인가? 나의 목적이
'너'란 존재가 되어있음이
그리고 이 순간도 노력하게 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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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음 새 시작
해가 지고 다시 뜨듯
복도 다시 많이 오기를
많고 많은 일들 속에
이제는 추억으로 혹은
받침대로 삼아 더 나아가길 그리고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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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시의 시작)

하루하루 새시작을 합니다.
어제란 끝을 배경으로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을
그렇게 오늘도 다짐하며
하루하루 새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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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비가 오네요
하늘은 분명 맑은데
비가 오네요

뺨에 내리는 비는
왜 계속 내리는지
어째서 이리 내리는지

우산이 필요해요
따듯한 곳도
이 빗물을 말릴 장소가 필요해요

하지만
그 곳은 없어서
애타게 찾는데
없어서 그저 포기하네요.

그러자 우산을
내밀어준 사람들이 있었네요
언제나 뒤에 있었네요

비는 오네요
아니 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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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9살)의 내가 20대의 나에게

성공했을지 묻고싶다.
20살의 넌 분명 힘들었을거야
재수를 해야했고
공부도 많이 했을거고
마음고생도 많았을테고
수능도 또 다시 봤을테니깐
그리고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학입시 성공하고
제대로 공부해서 학점도 잘 땄는지
과외나 학원가에 진출했는지
혹은 돈많이주는 직장에 취업했는지
성공했는지 궁금하네
결혼은 빨리 하고 싶었는데
여친은 생겼을지
만약 내가 현재 경험하는 이 마음이라면
안 생겼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성공하고 도울 수 있는 삶이면 만족할 것같네.
뭐 이런 바람에도 결국 난 뭐든간에 힘내라고 하고 싶다.
분명 넌 지금의 나보다 많이 힘들겠지
10대의 마지막 19살에
좌절하고 일어서고 그랬더니 또 좌절하게하고
또 일어서고 또 좌절 좌절 좌절
불운이 닥친 나였지만
그래도 결국 다시 일어서서 말하잖아
"최선을 다하자"
이 각오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좋겠어
아니 가져줘
그리고 이 각오를 가지게 한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주었으면 해
그래서 그 사람들을 지킬 힘을 가져주었으면해
성공하고싶다고 각오를 가졌잖아
성공해서 지킬 힘을 가지자고 결심했으니깐
그러니깐 정말로 최선을 다해줘
그리고 10대의 나에게 말해줘
최선을 다하라고 말야
2017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나니깐
20대의 넌 최고의 한해들을 보내고 있으면 좋겠다 정말로
그럼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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