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로봇이 등장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정서적 만족까지 보장해줄 수 있는 듯 여겨졌던 사회 인식이 점차 변해가는 것은 갈수록 '힘들다'는 호소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정신세계는 복잡하고도 미묘하고 신비로운 세계이다. 이를 탐험한 위대한 학자가 바로 프로이트였다.주인공 한수는 꿈 속에서 프로이트와 만나며 평소에 자신이 고민해왔던 것에 대해 답을 찾아가고, 프로이트가 연구한 내용을 배워간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청소년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술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간의 마음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기본적인 도구가 되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