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생각하는 날씨의 과학 - 기상학자가 알려 주는 날씨와 기후 변화 이야기 생각을 더하면 8
파올로 소토코로나 지음,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 책속물고기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이 날씨 때문에 더 좋아지기도, 혹은 힘들어지기도 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일상과 뗄 수 없는 관계인 날씨는 항상 생활 속에 밀접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그 변화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구석이 있다. 

날씨의 과학은 할아버지와 주인공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날씨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압의 변화에 따른 구름, 안개, 눈, 비, 우박, 서리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와 과정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쉽게 이해된다. 특히 삽화는 원리를 이미지로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하면서도 색채에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5학년 2학기 과학에 등장하는 날씨에 대한 내용을 공부할 때 아이들이 미리 한 번 읽어본다면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고기압과 저기압에 따라 날씨가 왜 맑아지거나 흐려지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상청에서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일기예보를 완성해도 번번이 예측이 빗나가는 것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적이 많았다.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고려해야 하고 판단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자연의 섭리를 알아내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날씨가 마치 예술처럼 다가오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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