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최재천.안희경 지음 / 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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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사람이 해줄 수 있는 삶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

아이를 가르쳐서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어른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그것이 바른 교육입니다. - P43

안•선생님 말씀을 듣고, ‘내 입맛에 맞는 공부를 해도 된다‘라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공부란 결국 호기심이 권하는 곳으로 뱃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과정을 파고드는 분들에게 응원이 될 것 같아요. 뭐든 한참 하면 엉성한 곳들이 슬금슬금 메워지더라고요.
조금이나마 그런 걸 허용하면 좋겠어요. 외나무다리를 비틀비틀 아슬아슬하게 건너가는 사람을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바라보더라도 ‘어! 저 녀석 보게. 결국엔 건너갔네!‘라고 말하는 뿌듯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돼‘ ‘균형을 잡아야 해‘ ‘실수하면 안 돼‘라는 말만 하고,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도록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준비만 잔뜩 시키는 그런 교육을 이제는 그만해야죠

안 그 대신 떨어지더라도 밑에 튼튼한 그물망이 있어야겠죠.
사회적 안전망이 만들어져서 성적이 미래를 좌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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