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립 글로스 - 4.2ml
바비브라운(Bobbi Brown)
평점 :
단종



저는 저 핫 핑크 립글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바비 립글 진짜 좋아합니다. 거의 안 써본 색깔 없는거 같네요.

2000년 여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요. 첨에 가격 듣고 그 값이면 샤넬 쓰겠다고 비웃었다가. 미국에서 온 언니가 사다준 바비 써보고 넘 반해서 그때부터 계속 써오고 있어요
어쩜 하나같이
튈 것 같아보이는 그 어떤 색상도 유난스럽지 않고 품위있게 반짝거린달까...
메이크업 제품 사모으는게 취미라서 립글이나 립스틱 정말 많이 쟁여두고 사는 편인데 언제가 가장 맘에 드는건 바비 브라운의 섀도와 립제품 종류들입니다. 립글은 아니지만, 립샤인이라고 얇은 립스틱처럼 생긴 것도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게 반짝거리는 색이 정말 예뻐요. 끈적이지도 않고... 

맥이나 에스티 로더와 같은 계열사인데도 확실히 메이크업 제품들은 바비가 젤 낫더군요.

20대 중후반 이상의 직장인이라면 정말정말 강추 브랜드.

샤넬의 프랄린, 랑콤의 각종 쥬이시 튜브들, 슈에무라, 입생 로랑에 프레쉬까지 도전했다가 결국 언제나 바비 립글로 돌아온다는...

개인적으로 깍데기(^^)에는 별로 목숨거는 체질이 아니라서. 바비의 화장품 케이스 무척 좋아한답니다.
브러시 좀 조심해서 쓰면 끝까지 다 쓸 수 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