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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스 쓰리 인 원 샤이니 선크림 SPF45/PA++ - 80ml
로제화장품
평점 :
단종


택배를 처음 받고나서 너무나도 푸짐한 덤에 감동했습니다.

파우치가 예쁘네요. 거기다 빤딱거리는 방수 재질이에요. 두개나 들어있어서 아는 언니에게 생색내며 줬습니다.

아이라이너는 잘 안써서 모르지만 일단 감사하구요.

펄베이스도 탁월한 보정력에 은은한 펄, 향기, 발림성까지 까지 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딸려온 무슨 브라운인가의 립글로스도 자글한 펄감에 지속력까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선크림은 -_-;

번들거립니다. 펄감을 감안하고서라도 이건 번들거리는게 맞습니다. 거기다가 끈적거려요. 셋팅될때까지 10여분간 기다려봤지만 그래도 끈적거립니다.

포기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중 최강의 매트함을 자랑하는 입큰 파우더로 두들겨봐도 끈적거림은 남아있습니다...... 최악!

괜찮은 차단지수 때문에 여름용 자차로 사용하려고 샀던 건데 이건 바디용으로 전락입니다.

사실 바디용으로도 너무 끈적거리고 반짝이는지라 ㅠㅜ 못쓸것 같지만. 벼룩할때 덤으로 넘기던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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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 Kumi - Best ~ Bounce & Lovers ~
코다 쿠미 (Koda Kumi)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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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쿠미의 소속사 AVEX가 발라드 베스트를 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또인가...' 했습니다.
인지도가 좀 생기자마자 낸 베스트1, 전설적인 12주 연속 릴리즈 후에 베스트2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시 베스트라니, 좀 마음이 안좋았어요. 급하게 내놓는 기미도 느껴졌구요.

그런데 트랙리스트를 보고, 그리고 직접 들어보고 아무리 상술의 결정체인 베스트라도 이 앨범을 좋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코다 쿠미의 1집 시절부터 항상 반복재생했던 곡들을 많이 넣어주었거든요. Pearl Moon과 Hands, 이 두 곡 때문이라도 구입하게 될만합니다:)
코다 쿠미의 발라드 곡 중 가장 인기가 많은 You도 Piano 버젼으로 들어갔는데요. 이건 리믹스 앨범 재탕입니다; 이건 좀 실망스러웠어요.
하지만 신곡들의 퀄리티는 고른 편입니다.

결론은, 말 많고 욕 많이 듣는 베스트이고, 현재 판매량도 코다 쿠미의 인기에 비하면 잘 안나오고 있지만, 저는 이 앨범을 완소 리스트에 주저하게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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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존 바디 앰플 NEW 1+1 기획세트

평점 :
단종


품평단 선정된지 반달이 넘었는데 지금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박스 꼴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뜯어봤더니 찢어진 박스 재활용 -_- 럴수가.

암튼 그렇게 맘한번 상하고 풀어봤더니 앰플 박스가 매우 조그맣더군요. 앰플도 굉장히 조그마했어요. 크기가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인데 제품 사진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액이 차있는 부분은 앰플의 1/2밖에 안되지요;; 이걸 정말 16일동안 쓸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일단은 샤워를 마치고 간단한 근육 운동을 한 후에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복부와 옆구리를 슥슥 발라줬습니다. 피부와 손바닥이 마찰하면 클렌징오일과 물이 만나서 유화되듯이 하얗게 변합니다. 향도 좋고 바르고 나서 금방 흡수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퍼짐성이 좋아 소량으로도 잘 발라집니다. 제 하복부의 표면적이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_-;; 절반이 남았어요. 두번씩 발라줘도 미묘하게 살짝 남을 정도로 앰플 하나의 양이 넉넉합니다. 이틀로 나누어서 바르거나, 위생상 불안하신 분들은 낮/밤 또는 운동 전/후에 쓰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전 바디로션의 리뷰를 쓰고 있는게 아니죠 ^^
오늘 측정한 신체 사이즈와 이 앰플을 다 쓰고 난 신체 사이즈를 비교해서 16일 후에 2차 리뷰 올라갑니다.

+ 같이 보내주신 다이어트 캔디는... 먹을 만한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룸메이트에게 한번 줘봤더니 냄새를 맡고는 먹어볼 생각도 안 하네요-_-;; 약먹는다 생각하고 먹어보거나 정 안되면 버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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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shima Mika - Yes [CD+DVD 초회한정반]
나카시마 미카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LOVE에서 반하고 이어 TRUE에 빠졌습니다.
별로라고 하신 분들이 많으셨던 MUSIC도 참 좋아했구요.
하지만 라이브 영상은 절대 보지 않았습니다. 속터졌거든요 -_-;

정직하고 담백하게 말하면. 미카, 노래 못 합니다.
가수치고는 정말 정말 노래 못하는 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녀 특유의 목소리가 살아나는 좋은 곡들을 많이 받는 거죠.
그리고 녹음빨이 멋진겁니다. 그뿐이죠. 하지만 듣기 좋았어요.
(이전 앨범들에서도 약간 미스다 싶은 곡들은 있었지만)

그런데 THE END에서 그녀의 약점을 제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감정표현과 음색으로 승부하는 아티스트라서, 그런 노래는 안 어울렸거든요.
글래머러스 스카이의 끔찍한 부분은 그 노래의 클라이막스였습니다.
좋은 곡이었는데 -_-;

어쨌든. 미카는 그녀 나름의 소신이 뚜렷한 모양인지,
최근에 가스펠 가스펠 레게라는 참신한 시도를 했었죠... 그리고 무참히 실패합니다.
그리고 그 싱글들을 수록한 이 앨범도 그녀의 명성만큼 판매량이 나오지는 않아요.
벌써 하락기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겠죠.
하지만 그녀의 보컬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데뷔 이후 많이 늘지도 않았어요.
이미지 소진을 계속하다 묻혀갈 가수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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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메리 2011-09-3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공감합님다.=_=오래전에 쓰신글인데;;
아무튼 저도 3집까지만 사고.. 그 이후론 못사겠더라구요..
글래머러스도 그렇고..좋은곡인데..
얼굴 이미지는 나나에 맞는지 모르겠는데.. ㅠ참 그래요..
 
에뛰드 밀키후르츠 밤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가격 맞추기 위해서 산 녀석입니다. 입술에 각질이 잘 일어나서 립밤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일단 가격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다는게 맘에 들더군요. 평생 써도 될 만큼은 아니지만;; 매일매일 후하게 써도 1년은 넘게 갈 만한 양입니다.

열어보면, 립케어 효과를 주는 하얀 부분과 글로스 효과를 주는 노란부분이 띠를 만들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귀엽고, 향도 좋아요. 달달한 레몬 향이 나죠.

그런데 본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얘는 그냥 립글로스에요. 입술 보호 효과가 전혀 없어요;

전 손으로 바르거나 면봉으로 바르는데, 굉장히 끈끈하고 광택이 있어서 자칫하면 입술만 동동 뜨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잘때 바르면? 다음날 얼굴에 잔뜩 엉겨붙은 머리카락을 발견할 수 있죠. 그래서 바람많이 부는날엔 얘 절대 못씁니다.

그래서 전 촉촉한 립밤(결국 다시 하나 샀죠;;)을 바른후에,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고, 이녀석을 한번 덧칠한 다음에 면봉을 입술 위로 한번 굴려줘서 살짝 닦아냅니다. 그럼 입술화장이 오래 지속되고 안바른것보다는 나은 보호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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