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밀키후르츠 밤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가격 맞추기 위해서 산 녀석입니다. 입술에 각질이 잘 일어나서 립밤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일단 가격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다는게 맘에 들더군요. 평생 써도 될 만큼은 아니지만;; 매일매일 후하게 써도 1년은 넘게 갈 만한 양입니다.

열어보면, 립케어 효과를 주는 하얀 부분과 글로스 효과를 주는 노란부분이 띠를 만들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귀엽고, 향도 좋아요. 달달한 레몬 향이 나죠.

그런데 본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얘는 그냥 립글로스에요. 입술 보호 효과가 전혀 없어요;

전 손으로 바르거나 면봉으로 바르는데, 굉장히 끈끈하고 광택이 있어서 자칫하면 입술만 동동 뜨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잘때 바르면? 다음날 얼굴에 잔뜩 엉겨붙은 머리카락을 발견할 수 있죠. 그래서 바람많이 부는날엔 얘 절대 못씁니다.

그래서 전 촉촉한 립밤(결국 다시 하나 샀죠;;)을 바른후에,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고, 이녀석을 한번 덧칠한 다음에 면봉을 입술 위로 한번 굴려줘서 살짝 닦아냅니다. 그럼 입술화장이 오래 지속되고 안바른것보다는 나은 보호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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