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싹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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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달님 안녕처럼 그림을 아주 맘에 들어합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싹싹싹이 나올때 입도 닦아 주고 손도 닦아 주고, 배도 간지럽히면서 닦아주면 깔깔깔~ 넘어갑니다.. 애기들 웃음소리는 어쩜 그렇게 예쁠까요..세상에서 젤루 듣기 좋은 행복한 소리 같아요.

예전에 닦는다 붙잡으면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손에 뭐가 묻으면 닦아 달라 "응응..." 하며 보채기도 하구요,입도 닦고닦고닦고 하며서 닦아주면 가만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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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박현영 옮김 / 미세기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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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체북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펼쳤다 닫았다 하면서 책을 가지고 놉니다..엄마는 옆에서 계속..'잠자리다~','개구리네~','우와~나비다'를 반복하지만 아직 승혜는 유심히 듣는거 같진 않습니다..

다만, 우와~우와~ 해가면서 호기심있게 책을 들여다보지요..일단, 승혜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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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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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응가가 뭐다...어떻게 어디서 하는거다...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알려주나 싶었습니다. 22개월된 승혜가 아직 완전히~ 기저귀를 떼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응가 하는걸 알게 된거 같아요..

한참을 변기에 안 앉을려고 했었는데 이젠 책에 나오는 '아기','삐약이','멍멍이' 처럼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봅니다...^^*

그림이 맘에 드는지, 끙끙이란 단어가 맘에 드는지 계속 이 책만 읽어달라고 해서 목이 아파요.."끙끙"소리를 실감나게 내드라~ 지금은 우리 승혜도 끙끙 하면서 응가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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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4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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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라는걸 배우게 되는 거 같아요. 사과가 "쿵~" 하면 머리를 톡 치거나 발을 구르거나 하면서 반응을 보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사각사각, 냠냠도 좋아하구요.

다만, 너무 일찍 보여줘서 그런건지 이 책을 가지고 놀면서 (?) 좀 찢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유리테이프 덕지덕지 붙은 책을 보면서 조아라~ 하지요... 좀 두꺼운 재질이면 좋을텐데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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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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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단순해 보이는데 왜 다른 엄마들이 이렇게나 "열광"을 하나 했습니다.

어른들이 보는 거랑 아이들이 보는 거랑 정말 눈높이에 차이가 있나봐요. 우리 승혜가 젤 먼저 좋아한 책...다른 책들도 봤지만 책이란걸 알 무렵 책 보자고 하면 꼭 이 책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곤, 달님한테 인사를 하죠..손도 흔들고 고개도 까딱까딱하고 배꼽인사도 하면서 이제 승혠 많이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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