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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보드북)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4년 8월
평점 :
거 참...응가가 뭐다...어떻게 어디서 하는거다...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알려주나 싶었습니다. 22개월된 승혜가 아직 완전히~ 기저귀를 떼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응가 하는걸 알게 된거 같아요..
한참을 변기에 안 앉을려고 했었는데 이젠 책에 나오는 '아기','삐약이','멍멍이' 처럼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봅니다...^^*
그림이 맘에 드는지, 끙끙이란 단어가 맘에 드는지 계속 이 책만 읽어달라고 해서 목이 아파요.."끙끙"소리를 실감나게 내드라~ 지금은 우리 승혜도 끙끙 하면서 응가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