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지렁이 일기예보로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시가 참 재미있게 쓰여있고
시와 어울리는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군요.
특히나 번개가 치는 건 너무 캄캄해서
하늘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는 거라는 발상도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시를 쓰는 활동을 하는데 알맞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