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 2013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36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홍연미 옮김 / 길벗어린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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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을 받고 참 이쁜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디를 보아도 새하얀 눈과 굴뚝에서 나온 까만 검댕밖에 보이지 않는 작고 추운 마을이

애너벨이 발견한 신기한 털실로 무지개빛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알록달록 이쁘게 그려지더군요.

자신밖에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와 가족도 모자라 동물들에게까지 털실로 짠 스웨터를 입히는 애너벨의 예쁜 마음씨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어지는 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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