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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총각이 꼰 새끼 서 발 ㅣ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8
오호선 글, 유승하 그림 / 길벗어린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누워서 뒹굴거리며 꼰 새끼 서발을 가지고 이 곳 저곳을 다니며
그 새끼 서 발이 동이가 되었다, 쌀 서 말이 되었다가, 죽은 나귀, 산 나귀, 죽은 색시, 산 색시
결국에는 예쁜 색시와 함께 금의환향해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간다령 간다령 새끼 들고 간다령." 반복되는 말의 재미도 있지만
무심한 듯한 뒹굴뒹굴 총각의 그림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