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이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사실은 책이라기보다는 아이디어 노트에 가까운 것 같다. 무언가 많은 내용을 기대한터라 처음에는 이게 뭐지? 라는 의아함이 가득했지만 아이들이 이 책을 노트를 꾸준히 활용한다면 무언가 틀에 갖힌 사고보다는 새로운 깨어있는 사고가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든다^^우유를 품은 빵을 생각한다던지, 카멜레온 비옷처럼 비가 오면 색이 변하는 비옷을 만든다던지 예시가 나오는데 그 예시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평소 지니고 있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하나에 하나를 더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내는 무언가를 발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갖게 되었다.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기존에 있던 것에 하나를 추가한다던지, 생각을 조금만 전환시켜 다른 기능으로 바꾼다던지 해서 만들어진게 많은데 그런 것들과 함께 안내한다면 무척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