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라? 맛살라를 처음에 접하였을때 맛에 관한 용어 같은데 왠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느낌이였다. 이 말은 인도의 향신료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맛살라는 단순한 향신료의 의미를 넘어 인도문화를 대표하는 용어로 쓰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대표용어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지만 맛살라 만큼의 강한 용어는 없는것같다. 현재 인도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나라로서 중국과 함께 세계적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나라이다. IT부분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교하면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고급인력을 추구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고급인력이 있기에는 인도의 교육이 큰 힘을 발휘하였다. 인도수학은 언급할 필요없이 튼튼한 교육을 바탕으로 전과정이 체계가 잘 잡혔다. 영어 같은 경우에는 10명중 1명이 영어를 할 수 있으며 실리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체계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멀리 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인도처럼 미래를 생각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교육위주를 바탕으로 바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세울수 있는 점 말고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종교이다. 종교로 인하여 수시로 피로 얼룩지며 테러 발생 국가 2위인 나라이다. 종교로부터 영향을 받기에 이점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며 현재도 끊임없이 다투는 중이다. 인도하면 카스트제도를 빼놓을 수 없다. 수천년의 뿌리를 가진 이 제도는 신분 차별제도이다. 여러 부족이 있으며 불합리한 조건에서 살고 있는 부족들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도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는다. 흥미로운 사진과 새롭게 얻게된 지식들을 통해 맛살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