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여자, 엄마, 아내로서의 삶에 대해서 뒤돌아볼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는 차이가 있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비슷한 감각으로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키아 미우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