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카인드 womankind Vol.6 :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 한국판, 6호 우먼카인드 womankind 6
우먼카인드 편집부 지음 / 바다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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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카인드 VOL.6

"앞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유일하게 더 나쁜 것은 앞을 보면서도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 헬렌켈러의 말과 이번 우먼카인드 6번째 이야기의 주제를 보고 큰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사실은 내가 잘 모르는 분야? 어려운 주제라고, 무조건 어렵고 난 잘 모르겠어.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안에 살고있고, 내가 정말 여태껏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있었던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지구를 우주를 위해 힘쓰고 있는 수 많은 여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지구에, 이 나라에 살고 있고, 우주의 정말 작은 일부분일 뿐이라는 걸. 그리고 우리는 지금 이 곳을 지켜내고 아껴야 한다는 것. 지구인으로써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지구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고, 잘 살고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러 생각들이 들었는데, 반성의 시간이었으며, 지구인으로써 우주를 유영하는 기분도 느끼게 되어 감사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더 퇴근 후엔 하늘을 자주 쳐다보게 되기도 했는데, 그저 내가 지금 이 우주 속에 존재하는 사실이 신기하고, 이 곳을 어떻게 더 아끼고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들었던. 오늘따라 달도 더 밝고 이뻐서 마음은 이미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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