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
에드워드 드 보노 지음, 정대서 옮김 / 한언출판사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배경】

에드워드 드 보노(Bono Edward De). 이 사람은 '사고방법의 효율성'에 대해 이 책에서 번역된 것처럼 '평행사고'를 주창한 사람이다. 국내에서는 저자의 원저 'Six Thinking Hats'이 한언출판사, 한울(한울아카데미), 중앙일보, 교육과학사 등의 출판사에서 번역이 되었다.

(주1. 한언출판사는 1985, 1999년도 판을 번역)
(주2. 아마존www.amazon.com에서는 원저와는 다른 책 'Lateral Thinking'도 찾아볼수 있다.)

리뷰자가 읽은 책은 한언출판사의 '생각이 솔솔~ 여섯색깔모자'(옮긴이 정대서, 이하 리뷰책)와 교육과학사의 '여섯가지 思考帽'(박권생, 손기준 공역, 1991)책이다.

(주3. 정대서씨는 경제학과졸, 경영학 석사학위, 현 MMI대표이사로 활동중이다.)
(주4. 박권생씨는 번역당시 심리학과조교수를, 손기준씨는 대구공업전문대학교수로 활동.)

【리뷰】

리뷰책은 경제학를 접하고 현재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번역자의 영향 탓인지 전문적인 용어나 내용들이 많이 다듬어져 있다. 어떻게 보면 단점일수도 있으나, 쉽게쉽게 책장을 넘기며 단시간에 드보노가 얘기한 '평행사고'의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변한다. 교육과학사의 책은 번역자가 심리학자인 탓으로(나머지 한분은 교수란 것밖에 모름) 심리학의 전문용어들이 가끔씩 등장한다(그렇지만 결코 어렵지는 않다! 왜냐하면 드보노의 원저의 핵심은 몇가지 안될 정도로 쉽기 때문이다!!!). 좀더 에드워드 드 보노(Bono Edward De)의 얘기를 듣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결론】

여튼!
1. 머리속을 교통정리하고 싶어 죽겠는 사람.
2.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사람.
3. 삶을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

은 이책이든 다른 책이든지 간에 드보노와 꼭!! 같이 놀아보기를 바란다. 파란모자와 흑색모자, 하얀모자를 벗으며 리뷰를 마침 - by Sweetdrink

ps : 본 리뷰자는 누구말대로 '정신적변비'를 해소하고자 이 책을 집어들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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