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북을 처음 접했었다..  너무 좋은걸 +.+

조안 해리스의 음식3부작을 드디어 다 읽었다.

음, 굳이 순위를 매긴다면 오렌지 다섯 조각, 음.

초콜릿과 블랙베리 와인은 순위를 메길수가 없네

튼, 조안 해리스라는 사람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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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d 2007-07-09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도 얼마전에 이 책 읽고 리뷰 올렸는데..다른 책은 못읽어 봤네요..
초콜릿을 너무 잘(?) 읽어서 살짝 겁나기도 하고..

단미 2007-10-05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초콜릿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오렌지 다섯 조각도 너무 괜찮아요.. ^^
꼭 읽어 보세요 ㅎ
 

 

 

 

 

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 의 두가지 의미를 깨닫다.

볼수 있어도 눈이 멀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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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 5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얼마전까진,

글로우 바이 제이로 를 ›㎨駭쨉?조금씩 지겨워 지더라고요,

그래서 바꿔 보았습니다. ^^ㅋ

많이 궁금했던 향수였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시향 없이;

바로 구입해 버렸죠, 전체적인 만족도는 별 4 개예요.

향은 정말 상쾌하네요. 미들노트가 그린티, 페퍼민트, 쟈스민,

3가지 향을 상상만해도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 ㅋㅋ

딱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다들 얘기하시는 지속력 이겠지요 ㅠ

지속력이 많이 약하네요 ㅠ 그래서 전 손목에도 뿌리고,

옷감 안쪽에도 뿌린답니다.  공병을 준비하셔서 덜어서 휴대하시면

더 좋구요..

다른 사람들을 위한 향수라기 보단, 나 자신을 위한 향수가 아닐까 쉽네요.

수업을 듣거나 하다 보면 은은하게 후각을 자극한다는 ^^ㅋㅋ

다가오는 여름에 많이 쓸꺼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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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의 시선으로 보였는가

소년의 시선으로 보였는가

나의 독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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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카포티 지음, 공경희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예전에, 카포티 라는 영화를 나름 심각하게 보던 내가 떠오른다.

그리고 "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카포티를 만났던 첫 작품.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으니, 영화를 같이 비교 할 순 없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나도 신비롭다.

특별한 사건 같은 건 벌어지지 않는다.

할리가 연행 되 가는 장면 또한 특별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당당함 때문이였을까,?

주인공이 할리를 사랑했는가 에 대해 언급된 말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우린 이미 느끼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사랑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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