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론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한번 읽으면 황당하고, 두번 생각하면 슬픈..
일처다부제라..
but, 내가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축구 얘기는 점점 그냥 넘어가게 되더라..
277쪽 부터는 축구얘기가 나오면 그냥 넘어간;;
사실 이 책의 생명이며, 독특성을 부각 시켜준 그 축구 얘기에 나는 질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