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상식 - 부모와자녀가함께보는
오승진 / 민우사 / 1997년 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내가 학원교사로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구입해서 읽었다. 나도 모르는 과학상식들이 너무나 많았고 너무 재미있다. 보기도 편하다.
여기서 읽은 내용을 4-6학년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하며 경청하고 다른것들을 많이 물어본다. 대부분이 이책에 있는 내용들이라서 척척 얘기를 해주니까 이이들이 내심 나를 따르고 좋아했다.
지금은 부모가 되었고 아직 아이는 어리지만(4살) 지금도 여러가지 작은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줄수 있어서 좋아요. 예를 들면 왜 멀리를 할까? 배 고플 땐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입술이 붉은 이유는? .... 등등 어린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내용들도 있고 고구마와 감자는 뿌리일까, 줄기일까? 맹장은 왜 있는 걸까요? 등 큰 아이들이 읽을 내용도 있어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부모들과 같이 보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궁금한 것들이 재미있게 풀어져 있어서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