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 엄마가 가르쳐라 - 하 - 우리집 영어 바다 만들기
김숙희 지음 / 조선일보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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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상권을 빌려서 읽은 후 하편은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어요.

여러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예문이 많습니다.
다른책과 비교한다면 이렇게 비슷하게 나온 hello baby, hi mom과는 좀 다른 점이 있는데 헬로베이비, 하이맘은 영어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서 듣기실력이 없는 사람들은 듣다가 경청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책은 영어와 한국말이 번갈아 나와서 테잎을 틀어놓고 다른일을 하다가도 중간중간 들어도 알아듣기 편하니 영어를 공부하는 엄마들 입장에서는 더욱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성우가 너무 진짜같이 아이를 벌주고 하는 목소리도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좀 엄한(?) 엄마목소리입니다.

저는 hello baby, hi mom하고 이책 두권있는데 둘다 나름대로 좋아서 같은 성격의 책이 두권있어도 낭비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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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s in Boots (장화 신은 고양이)
계림닷컴 편집부 엮음 / 계림닷컴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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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내가 영어공부를 하기위해서 구입했다. 한쪽은 그림 옆쪽은 글이 나온다. 두페이지 모두 아래에는 단어설명이 나온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했던 아이라면 초등학생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별로 어렵지도 않다. 영어로 된 동화가 끝나면 뒷편에는 작게 영어와 한글번역이 나온다. 또 단어 설명도 나오고.

다른 책들은 보통 뒷편에는 한글번역만 나오는데 영어와 한국말이 옆에 나란히 나와서 보기 편하다. 즉, 영어동화가 한번은 그림과 함께 큰글씨로, 한번은 해석과 함께 작게 나온다. 또 단어설명도 두번나온다.

그런데 그림은 정말 너무나 어린 아이들 수준의 그림이다. 나는 이책으로 발음연습을 하고 곧 4살된 딸에게 읽어줬다. 그런데 어린아이에게는 좀 글이 길어서 다른 그림책만큼 좋아하지 않는다. 그야 이 책은 그림책이 아니라 동화책이니까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지금은 한글로 된 동화를 줄거리로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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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이호백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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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을 읽고 구입한 책입니다. 정말 그림이 너무나 멋지네요. 우리나라 정서가 느껴지는 너무나 세심하고 화려한 그림입니다. 저는 재미있게 읽습니다. 인생의 어떤 진리를 담은... 읽으면서 깊이도 느껴지고 그림보는 재미도 있고 감동적입니다. 그런데 우리 딸은 4살인데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요.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 닭들이라고 하니까 그런가봐다 하는 것이지. 할아버지 환갑때 절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따라하더라구요.

아이가 좀더 자라면 그때는 어렴풋이라도 이책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지금도 아이가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그림보는 재미에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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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ㄱ ㄴ ㄷ 비룡소 창작그림책 7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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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평을 보고 구입했는데 글자를 가르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그냥 그림자체가 아이에게 많은 기쁨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그려져 있어서 맘에 듭니다. 아이가 이책의 그림을 많이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도 기차와 햇님 찾는 것 부터 하더라구요.

이제 35개월이라 슬슬 한글 가르칠 때가 되었지만 이책으로 ㄱㄴㄷ을 가르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이책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그림보여주는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이책을 보고 글자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면 더욱 좋고요. 나중에 한글을 알게되면 그때는 이책을 보면서 ㄱㄴㄷ을 찾아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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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py Little Numbers (Board Books) I SPY 40
진 마졸로 글, 월터 윅 사진 / Scholastic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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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공부할 수 있는 그림책들이 나도 몇권 있지만 그중에서 이책이 제일 맘에 들어요.

그림책속에서 숫자뿐아니라 그 숫자와 연관된 사물을 찾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니까요. 게다가 영어까지 알게 되니 더욱 유익해요. 1부터9까지 나오고 뒷부분은 다시 돌아가서 사물들을 찾아보게 되어있어요.

사물들이 사진으로 나와있고 책 크기나 두께도 맘에 들어요. 물론 딸도 좋아하고요.
이 책이 맘에 들어서 시리즈로 다른 책들도 구입했는데 다른책과 비교해보니 이책이 좀 어두운 것 같아요.

i spy little book만해도 책이 환해서 좋은데 이책은 숫자1이나 4가 나오는 배경이 어둡고 그림자들이 있어서 볼때 눈이 비곤하고 무슨 그림인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나 그런점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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