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해리스 문화 인류학 3부작
마빈 해리스 지음, 박종렬 옮김 / 한길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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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대학 때 문화인류학 시간에 이책을 읽고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해서 읽게 된 책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책을 보면서 문화의 차이가 한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에 절대적인지를 알게 된다. 이 책은 외견상 비합리적일 뿐 아니라 설명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생활양식들의 근거를 밝혀보려는 것이라고 서문에 써져 있는데, 그렇다. 이책을 읽게 되면 왜 그들이 그렇게 사는지 그 외면적, 내면적 이유를 알게 된다. 인간의 기본 욕구들과 스스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생겨난 다양한 문화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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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여행
체리 가라드 / 수문출판사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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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결혼하기 전 남편이 읽어보라고 권해서 읽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여행을 같이 할 파트너인 내가 꼭 읽었으면 해서 권했다고 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정말 큰 감명을 얻었을 뿐아니라 정말 겸허한 자세로 생활을 하게되었고 결혼생활을 막 시작하려고 할때 많은 불편함과 생활의 어려움등을 불평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책은 저자가 스코트의 대원으로 남극에 갔다온 이야기 인데 너무나 생생하며 긴박한 이야기들이다. 그냥 극지탐험의 기록지가 아니며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알수 있는 책으로 요즘같이 자살이 많은 사회에서 사람들이 꼭 한번쯤 읽어봣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살아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생활이 나타해질 때 한번쯤 다시 읽어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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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각수의 수수께끼
전무식 / 김영사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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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수기를 구입하기전에 물에 대해 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쓴 전무식박사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물박사라고 해서 사서 읽었다. 바닷물과 인간 혈액의 화학성분이 거의 비슷하다. 물의 밀도가 최대가 되는 것은 4도, 이때가 가장 물밧이 좋고 저온이 될수록 6각수 구조의 존재하는 물분자의 비율이 커지고, 반대로 고온이 되면 5각수 구조로 존재하는 물분자의 비율이 커진다. 6각수는 모든 병을 개선하는 힘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눈의 결정이나 얼음이 육각형이 되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한다.

물에는 구조형성성 이온 (칼슘,리튬, 나트륨,아연,철,동)과 구조파괴성 이온 (마그네슘,칼륨,루비듐,알루미늄,염화물,브롬화물)이 있는데 6각수에는 구조형성성 이온으로 구성되며 이런 이온은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고 암 등의 이상화된 세포의 활동 및 증식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6각수를 좀더 많이 섭취하는 일이 노화를 방지하는 데 최고의 묘약이며 6각수의 신비로운 좋은 점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6각수를 포함한 물을 좀더 많이 마시기 위한 방법
1.될수 있는 대로 찬물이나 눈석임물 등을 마신다.
2.자장처리한 물을 마신다.
3.전해질을 풍부하게 포함한 물을 전기분해한다.
물을 전극에 접촉시킴으로써 구조형성성 이온과 구조파괴성 이온을 두 방향으로 분리하여 6각수를 생성하는 기계가 있는데 이것의 문제점과 좋은점등 꼭 지켜야 할 점등도 소개되어 있다.

좋은물
1.유해성분이 들어있는 물은 안됨. 수돗물 속의 염소는 소화관 내의 미생물군까지 무차별하게 학살하기에 반드시 제거하지 않으면 안됨.
2.불순물, 용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수 등과 같이 화학적으로 순수한 물은 생물학적, 의학적으로 바람직한 물이 아님.
3.칼슘과 마그네슘의 용해 합계값인 경도가 1리터당 50mg정도가 되지 않으면 안됨.
4.수소이온 농도인 ph8-9 약알칼리성 물이 좋다.
5.끓인물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없기에 안됨.

왜 수돗물이나 자연수를 그대로 먹으면 안되는지 알수 있고 좋은 물을 마실수 있는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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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재 + 테이프 1개) Kelly의 영어만화 53
바스콘셀로스 지음, 켈리박 엮음 / 가나출판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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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선정되어서 내가 읽었나 하고 책장을 보니 이책이 있었다. 몇년전 영어공부하려고 산책인데, 중학교 아이들이 영어공부하기에 참 잘되어있다.왼편에는 만화가 영어로 나와 있고 오른쪽에는 해석과 단어정리와 가끔씩 영어유머나 상식등을 실었다. 그런데 영어 단어에 발음을 한국말로 써 놓아서 읽기가 더 안좋다. 내용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잘 정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만화로 읽어도 사랑하는 포르투칼 아저씨를 잃은 제제의 슬픔을 너무나 가슴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테잎은 발음은 좋은데 별로 실감나지 않아서 재미가 없다. 그래도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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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학습법
김동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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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도사의 다니엘 학습법을 대하면서 그런 매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자녀를 위해 눈물흘리며 기도한 어머니가 계신 것이 너무나 부러웠다. 자신이 공부하는 공족은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잘 준비된 종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공부하였다.

이책에서는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신본주의 생각을 갖고 시간관리하며 기도하고 성경읽으면서 체력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기도하면서 공부하라.고 한다.

책 전체를 읽으면서도 서울대수석졸업한 자기 잘난체가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과 철저한 신앙교육에서 비롯된 자기관리를 느끼게 된다. 수학 영어 국어 공부하기에 좋은 책도 소개해 놓았다. 스카이스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큰 축복을 받은 것 같아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그렇게 책도 많이 읽은 사람이 같은 말을 앞에서 하고 또 뒤에서 하고 또하고... 총정리하면 너무나 간단한 얘기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서술한 것이 너무 눈에 거슬렸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도 예시도 몇번씩 서술하고... 글의 내용은 좋지만 글의 짜임새가 형편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요약하면 다니엘 처럼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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