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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수께끼 - 마빈 해리스 문화 인류학 3부작
마빈 해리스 지음, 박종렬 옮김 / 한길사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 때 문화인류학 시간에 이책을 읽고 레포트를 제출하라고 해서 읽게 된 책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을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책을 보면서 문화의 차이가 한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에 절대적인지를 알게 된다. 이 책은 외견상 비합리적일 뿐 아니라 설명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생활양식들의 근거를 밝혀보려는 것이라고 서문에 써져 있는데, 그렇다. 이책을 읽게 되면 왜 그들이 그렇게 사는지 그 외면적, 내면적 이유를 알게 된다. 인간의 기본 욕구들과 스스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생겨난 다양한 문화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