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Polaris 2016.10
폴라리스 편집부 엮음 / (주)미디어키스톤(잡지)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처음 접한 육아 잡지, 폴라리스

 

 

 

 

 

 

육아서는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육아 잡지는 아직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육아 잡지 폴라리스를 읽어보니 유익한 내용이 많구나 싶었어요.

 

 

 

 

 

 

 

 

 

 

그 중에도 제 마음에 너무나도 깊이 꽂힌 내용입니다.

 

마주이야기~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아이와 마주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가장 주가 되는 유치원의 이야기였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것.

 

사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잠자기 전 책을 읽다가 큰호야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무심히 하더라고요.

 

친한 친구가 볼을 심하게 꼬집었는데도 싫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싫으면서도 참은 것 같아서 사실 엄마로서는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 만큼 엄마가 모르는 일들도 많아질 텐데

 

아이와 마주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고서야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마주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와 많은 것을 공감하며 감정을 채워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외국어 교육이나 요즘 유행하는 코딩교육.

 

영유아기에 고민하는 우리아이 말 시작~~

 

언어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아이의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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