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바이블 - 잠들기 전 자녀에게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다이안 스토츠 지음, 데이비드 조 옮김, 다이안 르 페이에 그림 / 예키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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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키즈)자기 전에 '굿나잇바이블'을 읽어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듣게 하고 알게 하고
 
믿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탕자인지라...^^;;
 
날마다 아이들과 성경을 나눌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전집 성경동화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죠.
 
 
 
 
 
 
 
 
 
 
 
 
 
 
예키즈에서 나온 '굿나잇 바이블'은 한 권의 책에 구약과 신약의 내용들이 담겨 있네요.
 
잠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같이 기도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자연스럽게 잠자리 기도까지 하고 잠을 잘 수 있어요.
 
 
 
 
 
낮잠을 자고 싶었는지 침대로 가서 뒹굴거리던 작은호야가
 
침대머리에 놓아둔 책을 쳐다보길래 얼른 가까이 가져다 주었어요.
 
 
 
 
 
 
 
 
 
색이 화려하고 그림들이 눈에 띄게 그려져서인지 작은호야가 관심을 갖고 책을 봐서
 
구약의 첫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땅이 처음 지어지던 날'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셨다는 내용이
 
아이에게 읽어주기 쉽게 나와 있어요.
 
또 그림을 보면서 동물 맞추기 놀이도 했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읽어주기 다소 긴 문장으로 나와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글밥이 많게 느껴지지 않아요.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지 기분 좋게 낮잠 준비를 하는 작은호야입니다.
 
 
 
앞으로는 낮잠과 밤잠 모두 아이들과 '굿나잇 바이블'을 읽으며 평안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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