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사전 - 전3권 - 내 책상 위의 역사 선생님
김한종 외 지음, 박승법 외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한국사사전 중 한 권을 읽었어요.

 

구성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고등학교 때까지 역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ㅎ

그리고 대학 때 배웠던 문학도 나오 있어 반갑기도 하네요.

결국 학문이라는 것이 모​두 통하는 것 같기도 해요.

아이들과 역사를 테마로 잡아 여행을 다니는 게 꿈인 엄마랍니다.

그래서 이 책 읽으며 부족한 역사 상식을 익혀 아이들과 함께 우리 나라 여행 다니고 싶어요.

 

 

10여 년 전에 친구들과 경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그때 미리 알아보고 갔던 내용이 나와 반가웠어요.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가 담긴 불국사 탑을 보니 탑도 조금은 다르게 보이더군요.

 

후에 남편과 태교 여행을 갔을 때 다시 불국사를 찾았었는데

 

어렴풋이 그 기억이 나서 더 반가운 장소였죠.

 

저희 아이들도 부모와 이런 여행을 통해

 

다른 이나 홀로 여행을 떠났을 때 더 의미있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죠?

 

 

 

얼마 전 발렌타인데이 때 남편이 알려준 사실이 있어요.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나라의 영웅이 어떤 희생을 했는지보다 초콜릿 사는 날이라고만 기억하고 있는 게

 

조금 부끄러워졌었답니다.

 

그런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그 외에도 ㄱ,ㄴ,ㄷ,...순으로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 두고두고 도움이 될 책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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