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
김자연 글, 유영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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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고루밥??
 
뭘까 했는데 바로 비빔밥이었습니다.
 
막 6세가 된 큰호야와 함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할머니가 무언가를 맛있게 먹는 모습과 동물들이 나오니 관심이 있는 모습이네요.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큰호야에게는 글밥이 좀 많습니다.

그래도 그림이 깔끔한 듯 다양하게 있어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것들이 많아서인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반달곰이 여기 저기 숨어 있는 걸 찾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다 읽고 나니 비빔밥에 대한 자료들이 나옵니다.

비빔밥 사진을 보자마자

"비빔밥이다~!"

하며 반가워하는 큰호야는 우리도 고루고루밥을 먹자고 말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고루고루밥을 주문하는 큰호야 덕분에

아침부터 우리는 고루고루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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