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아르볼 상상나무 3
제랄딘 엘시네 글, 세실 반구 그림, 김혜영 옮김 / 아르볼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진짜 많이 하는 말

'사랑해요'

소리와 모양이 달라도 그 말의 의미는 모두 같지요.

날마다 엄마와 아빠, 동생을 그리고 하트를 그려주는 큰호야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에요.

아이들은 사랑의 의미를 소리와 모양이 아니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느끼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사랑의 의미를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비록 아직 쓰지못한다고 해도 말이에요.

그런 아이에게 사랑이 담긴 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건 부모로서 가장 행복하고 감동스러운 선물이겠죠?

동화 속 엄마가 느꼈을 행복을 저도 느끼며

 

아이가 그려줬던 수많은 하트에 담긴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긴,


아이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계속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던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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