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소해서
이런 이야기가 소설일 수 있을까? 싶은 것들
그런데, 이런 이야기말로 우리가 진짜 알고 싶은 것들이지!
이런 기분이 드는 소설들이다.
영화나 드라마라기보다는
그냥 스틸 컷 사진 한 장처럼....
아, 그랬었지.
무심코 흘려보내버린, 나의 무심함과 아둔함에 책장을 덮고 아련해지는 느낌이 드는 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