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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왼쪽 길로 2
박흥용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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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독자들이 많이 읽어주고 사줘야 하는 만화가중에 한분인 박흥용님 이사람 덕분에 잘 안보던 한국일보도 사보는 사람입니다. 다만 용두사미처럼 흐지부지 끝맺지 마시고 작가의 그간의 공력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도록 많이 구입 합시다. 그리고 신랄히 비판합시다. 독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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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의 엽서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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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90년대 초반이던가 대학로의 논장서적에서 이 책을 처음 보았습니다. 신영복님의 글을 즐겨 읽던터라 서가에서 바로 뽑았습니다. 책의 외양과 잔잔한 글씨체에 놀라고 또 당시로서는 고가인 책가격에 놀랐습니다. 살까 말까 몇번을 망설이다가 도로 책을 꽂아 두고 후일을 기약 하며 서점문을 나섰습니다.

다시 서점을 들렸을때는 책은 이미 어느분의 손으로 넘어간 뒤였고 한정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후회해도 늦더군요 그후 간혹 들리는 헌책방의 단골멘트가 '엽서'있습니까? 였습니다.

그간 존경해오던 분들이 세월이 흐르면 많이 퇴색 되어 말년이 추한사람들이 부지기수고 지조를 지키는 분들은 빨리 돌아가시고 하여 오늘날 진정으로 존경받는 분들이 이땅에 거의 없는 가운데 잘은 모르지만 별탈(?)없이 활동하시는 분중에 한분이 신영복님일까 합니다.

그 분의 '엽서'가 현대의 고전이자 희귀한 골동품의 반열에 들었다가 이번에 재출간을 했다니 헌책방을 뒤지는 수고로움은 덜어 한편 기쁘고 이제는 찾는 즐거움이 없어져 한편은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십수년이 흘러도 또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속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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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라 4
박흥용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박흥용님의 작품을 즐겨 보는 사람입니다. 그의나라 4편이 나온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5편 출간이 안되고 있습니다. 과작과 이야기를 끝마치지 못하는 것은 다른데 안타깝군요 조속한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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