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에서 뿌리까지 사과의 곳곳을 여행하다.
결국엔 사과의 마음에까지 다다른 어느 일본인의 기행문.
그 출발은 서점이요, 반환점은 '산'이 아니었던가...
'사과'라는 궁극에 도달한 매력적인 사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