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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오따쓰 - 세상을 다시 창조하는 마을
앨런 와이즈먼 지음, 황대권 옮김 / 월간말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기 시작해서 끝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만큼 매력적인 책이었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특히 이들이 계속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나가는 부분이나, 숲을(!) 창조해 나가는 부분은 정말 감동적이다. 왜 우리나라에는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직접 적용한 도시나 건물을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 아쉽기도 했다.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나도 그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