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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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이 바다 위로 낮게 뜬 구름을 어루만지다 곧 사라지는 듯 애도하는 자의 추억이라는 것 또한 그렇게 지나가고만다는 쓸쓸한 마음을, 이러다 곧 봄이 올 거라는 애달픈 희망을, 아스라이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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