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o Artist 우석용의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
우석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린 작품과 시가 만났다?

그동안 여러 시집을 읽어왔지만 스마트폰으로 삽화를 넣은 시집은 처음 봤어요.

시는 시대로 읽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림과 만나면 또 다른 읽을 재미가 더해지지요.

 

이번에 만난 시집은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 작가의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입니다.

총 108편의 꿈과 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처음 이 시집을 봤을 때 사실 좀 놀랬어요.

스마트폰으로 그린 그림이라기엔 믿기지 않을만큼 작품 하나하나가 완성도가 높고 시와 절묘하게 맞아서 머릿속으로 한 번 상상해보고 눈으로 담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시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시가 되는 순간.

작가는 그림과 시를 통해 우리가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을 품어나가길 소망하는 듯 해요.

시와 그림 속에 감성이 더해져 읽으면서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따뜻함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어요.

색다른 시집이 그리운 이에게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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