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왕 미스터 펭귄 - 엉덩이가 끼어도 추리는 시작된다 탐정왕 미스터 펭귄 1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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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끼어도 추리는 시작된다!"

 

탐정사무소를 오픈한 우리의 미스터 펭귄!

여기저기 귀청이 떨어지도록 사건 의뢰 전화가 울리길 기대했건만, 단 한 통의 전화도 걸려오지 않아 속상해하던 바로 그 때, 이상한 박물관의 관장 '보디카 본즈'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당신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미스터 펭귄, 당신이 저에게 남은 진짜 마지막 희망이에요!"

 

 

드디어 첫 수사 임무에 착수하게 된 미스터 펭귄! 그는 자신의 조수 콜린과 함께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물론 점심 도시락인 생선 튀김 샌드위치도 챙겨서 말이죠.^^

 

콜린과 함께 박물관으로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던 그 때, 나이가 지긋한 아주머니 에디스 헤지와 부딪히게 됩니다.

미스터 펭귄의 친구인 에디스 헤지에게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가지 비밀이 있어요. 그것은 책의 후반부에 밝혀지니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마침내 도착한 미스터 펭귄과 콜린은 박물관 관장인 보디카 본즈를 만나게 되고, 본격적으로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데...

사건이 술술 풀리면 재미없지요?^^

트릭과 추리하는 재미가 더해져 아이와 읽으면서 마치 팀원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듯 재미있게 읽었어요!

 

엉덩이 탐정에 푹빠져 있던 아이가 이제는 <탐정왕 미스터 펭귄>에 반해버렸네요! 곧 2권, 3권도 출간된다고 하니 기다려집니다.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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