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쉼, 도피처, 재충전의 시간이라면
작가에게는 인생의 새로운 도약, 그 자체였다.
이 책의 첫 장을 펼쳤을 때 숨이 턱 막혔다.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인 작가가 정말 이런 삶을 살아왔단 말인가?
한없이 작고 어린 소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간들을 홀로 묵묵히 견뎌온 그녀.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그녀에게는 족쇄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족을 사랑한다 말한다. 시종일관.
어떻게 이게 가능할 수 있을까?
작가는 말한다.
그 모진 핍박과 고통을 여행을 통해 명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