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맞은 이 세상, 보리밥이나 실컷먹고 방귀나 시원하게 껴보자. 주인공인 그냥밥집 사장의 개인스토리중 핵심대인듯... 이밥집은 결국 검색에는 실패했다.대신 조계산의 삼십년 넘은 원 보리밥집을 얻었다.송광사에서 문화의 맥과 웟 보리밥집에서 맥반의 진수를 맛보러 떠나고 싶어졌다.실제 보리비빔밥에 동동주 한사발에 방귀나 실컷뀌고 와볼까 보다.만화라서 더 현실감있게 잔영이 남는다.
리딩에 관심있는 자로서 독서 효율성 차원에서 접근해서 읽게되었으나,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그 이상의 것으로 소정하는 독서를 통한 자기혁신의 가능성까지 제시한 책.저자가 제시하는 부분은 독자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혁신적인 제안이, 혹은 망망대해에서의 희망으로, 또는 새로운 도전목표가, 아니면 그저 흔한 책좀읽으소 하는 소리 등 다양하게 해석 될 수도있겠으나 ㅡ 저자의 본인나름의 실천경험을 기반으로 역설하는 부분에 공감을 해보게 된 동기는 국딩-중딩시절 규모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도서관에 작정하고 1-2년간 죽쳐본기억탓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