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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없다 -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
유성운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8월
평점 :

"역사를 잊은 자에게 내일은 없다.
한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
‘있다고 믿어왔던 것들’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어떻게 역사와 사회를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주는 책이다.
한국사는 없다?
아니 이게 뭐지?
제목만 들었을뿐인데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제목을 이렇게 했을까? 너무 읽고 싶었다.😁
암기과목을 싫어했던 내가
어느순간 한국사검정능력 1급을 따게 되고,
한국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야야 된다고 강조하게 된 내가
이 책이 궁금하고 읽고 싶게된 건 당연한 수순,,^ㅇ^
만주벌판으로 나라를 확장하지 않고,
남하한 ,, 왜? 기후때문이라고?
애민 군주라 불린 노비는 왜 줄지 않았을까?
서울로 몰리는 사람들,,
지금 뿐 아닌 이전부터 으로 쏠림 현상이 있고,
한양집값이 고고행진 했다면 믿겠는가?
삼국시대 때 이 고구려의 위협으로 군사 원조를 얻고자
동생 곤지를 왜로 파견할 때 곤지는 형에게
형의 아이를 임신한 형수를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했는데,
더 놀라운 일은 이런 어이없는 요구를 개로왕이 수락했다능...
헉...
이 아이가 훗날 무령왕이라는 기록에 더 헉헉...^^;;;
가 수군장군으로 나중에 출진하여 목포에 정박했을 때
빨래를 하고 있는 왕후를 만나고 태조가 불러 사랑을 나눴지만
임신시키지 않으려고 잠자리에 깐 돗자리에 (정액을) 뿌렸으나,
왕후가 바로 이를 (자신의 질 안에) 넣어 결국 임신하고 아들을 낳으니
이 아이가 혜종이라는 기록까지...하...하...^^;;;
주입식 역사교육에서 세계와 연결시키고
기후, 경제 등과 연관지어 풀이한 내용,
생각지 못한 기묘한 내용들까지
나의 좁디좁은 생각을 넓게 만들어 주었다.ㅋ
미래가 있기 위해 한국사를 제대로 알고 배워야한다.
그래야 내일이 있고, 미래가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한 유성운작가님,,
역사를 제대로 알기위해 기후와 환경까지 공부해서 집필했다니,,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더 넓은 시각으로 뭐든 바라봐야되겠다,,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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