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죽음,먹이사슬도 알수있는 과학그림책을 읽었어요.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ㅣ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6
김경후 글, 문종훈 그림 / 길벗어린이 / 2014년 9월

이번에 읽은 책은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라는 책이랍니다. 

살았다!

강아지는 팔짝팔짝

고양이는 사뿐사뿐

파랑새는 파닥파닥

물고기는 살랑살랑

뛰고 날고 헤엄치고

살아 있는 것 움직인다 움직여!

소리,모양을 흉내내는 말로 의성어 ,의태어로 읽어주니 아이도 저도 흥미를 가지고 

몸으로도 움직이면서 잠깐동안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했답니다.

생명은 움직이고 먹고 자라고 서로 이어져있는 반면
죽음에 관해서도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아이한테 설명해주기가 쉬웠답니다.

살아 있는 건 죽어서 다른 생명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지.

죽은 생몀 위에서 다시 풀이 자라고 메뚜기가 풀을 먹고 개구리가 메뚜기를 먹지.

살아 있는 건 이렇게 빙글빙글 이어져 있어.(책의내용중..)

 마지막 부분을 읽고 나서 
 "아들아! 아들아!

살았니? 죽었니? " 말하니 저희 아들은

죽었다! 라며 눈을 감으며 말하였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