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9월

 책 제목만 보고선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을 만나보았어요.

지금 큰애가 초등1학년이라 더 더욱 읽고싶었답니다..

수학보다 국어를 너무 힘들어하는 아들이라..

사실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는 글에 더 끌렸었을수 도 있는거같아요.

우선 책의 목차부터 한번 보고 읽기시작했어요..

각 장마다 꼭 한번씩은 알아야할 글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 정말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책을 보면 초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읽기'라고 말한다.

그 다음이 '수학'이다.

책읽기가 기초 공사라면 수학을 대들보와 같다고 말하고있다..

책읽기 습관이 잘 안되어있는 저희 아들에겐 조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지만..

1학기가 지나고, 지금까지 집에서 꾸준히 살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좋아지는 아들을 보며서

엄마인 내가 좀 더 많이 배우고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들었다.

이책 뒷장엔 초등1학년 수학 교과서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다.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교과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수학공부에 있어서 책읽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낄수가 있다

이 글은 정말 모든 아이에게 필요한 말이기도 하다.

우리아이에게도 매번 말하는 거지요.. 문제를 푼 다음 다시 한번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고 좀 더 배운거같아요.

지금까지 우리아이에게 시켰던 공부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하였어요..

수학 공부에 대해 100%는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