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실전 보고서
심이준 지음 / 레몬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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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연애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군요..

이럴때 어울리는 책,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연애와 사랑 그 감정공유서

레몬북스 _ 연애 실전 보고서 입니다 :D

 

 

표지 색상부터 쨍~한게 취향저격!!!

그리고, 보시면 챕터가 14개나 있어요~ 다른 책들보단 많죠?

그래도 그만큼 정밀하게 딱딱 나눠져서 글이 써져있기에 글을 보기에도 편하다는게

이 책의 장점 중 하나 일 수 있겠네요!

 

 

 Chapter1. 사랑할 때 나타나는 여섯 가지 증상 - #증상 4. 강력한 연락 욕구 페이지예요.

잘 보이실지 모르지만, 한사람에게 계속 연락오기를 기다리며 초조하다면 당신은 이미 그 사람에 대한 연락 욕구가 가득한 것이고,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D

이렇게 그 상황에 맞는 마음에 대한 설명서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이렇게 을 줍니다.

이 팁들은 조언을 주기도 하고, 내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나를 일깨워 주기도 해요!


그리고 챕터가 끝날때 마다,

 

 

이렇게 Love Column이 있어요 :D 이 또한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정말 저는 이 칼럼 부분에 인덱스를 붙여놓을 정도로 유용합니다.

이 부분은 진짜 두번,세번 아니 계속해서 보고 또 봐도 좋습니다 강력추천입니다!!

 

 

 

『다정한 이별은 없습니다. 이별은 무정할 뿐입니다.』

이 말은 가장 공감되고 가슴이 아픈말인 것 같아 가져와 봤어요... 이별이란 단어는 정말 무섭고 싫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 재밌게 읽었던 부분 바람둥이 구별법, 어장관리남 특징, 어장관리 구별 :)

 

 

특히 챕터 시작부분에『신랄하게 파헤쳐보는 바람둥이의 특징들!

세 개 이상 포함된다면 98.452퍼센트 확신해도 좋습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이 자신감 마음에 들어요!!

 

 

또 하나, 이 책의 매력 한가지더 ! 바로 일.러.스.트

글에 맞게 일러스트의 느낌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눈이 즐거웠어요 +_+

이런 디테일 제가 또 사랑하죠 히힛

 

 

 

레몬북스 _ 연애실전보고서

 

 

가끔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라는 말을 들어봤는데..

진짜 책으로 연애를 배울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예요 !


이 책은 연애를 하고 싶으신 분들, 연애를 처음 시작하신 분들, 연애에 지치신 분들, 연애로 상처 받으신 분들, 솔로 커플 너나나나 할꺼 없이 연애와 사랑에 궁금하신 분들

 

 

모두 모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아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반쪽을 찾아 진짜 사랑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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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집도 괜찮아! - ‘짐’이 아닌 ‘집’을 선택한 사람들
야도카리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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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아주 깔~끔하다! 미니멀라이프에 딱! 걸맞는 심플한 표지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헤헷

그리고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부문 1위》를 한 책이라고 한다.

 

 

 

저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볼때 본 첫 문장이,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 5인의 주거실험책』이예요

보자마자 "음...? 미니멀리스트?미니멀라이프?심플라이프? 뭐지..? 뭔지몰라도 어려워보여....그게되나....

난 이사한번할때마다 어디서 그렇게 짐이 쏙쏙 끊임없이 나오던데... ㅋㅋㅋㅋ"라며

심플한 삶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잠깐!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란?

되도록 소수의 단순한 요소를 통해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을 지닌 예술가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혹시 미니멀라이프라고해서 돈이 없어서.. 궁상맞은 사람들이 사는 삶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시진 않으시겠죠...

그렇지 않길바라며... 계속해서 책소개를.... :D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사진...

아직 글을 읽기전인 나의 시선을 뺏음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뭔가.. 벌써 마음이 가벼워지는..?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다!


 

이 책은 쉽게 말해,

미니멀리스트 5인 각각의 이야기 그리고 4평 타이니 하우스를 짓는 스토리가 나온다.

이분 들이 미니멀라이프로 살게 되신 계기,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또, 이분들의 생활마인드 라던지 미니멀라이프로 인한 좋은 점, 그리고 "4평 타이니 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등등...

정말 이런 삶을 꿈꾸는 독자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시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렇기에 ​책으로 보신다면 엄지엄지척!!


 

그에 관해 몇가지만 소개를 해드리자면,

 

 

 

새집증후군을 앓아 고생하셨는데 이로인해 전통공법 집(육첩헌)을 생각하게 됐다.그러나 전통공법으로 집을 지으려면 법률적으로 걸리는게 많아 고민하다 '건축법에 규제받지 않는 크기의 집 = 3평이하'로 짓기로 하신 분의 이야기도 있고~

 

직접 농사는 물론이고 전력과 에너지까지 자급자족하는 '오프그리드 라이프(off-grid)'를 실천 중이시고, 정말 놀라웠던건 살고 계신 집 모두 직접 지으신 분도 계신다.

 

 

그리고 이분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가진 짐은 종이박스 2개가 전부고 집도 물건도 없이 매일을 여행하듯 사신다고 한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등..에서 자고 빨랫감이 모이면 근처 코인세탁소에 가신다고한다.

 

 

 

 

 

 

더 단순하게 더 간소하게 지극히 작은 집에 살기!

집세 부담이 줄면 '밤낮 없이'일에 매달리지 않고 '나'를 되찾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계시고 있으신가요? 심플한 삶이 궁금하신가요?

저는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정말 제 방을 한번 둘러보게되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나는 지금 어떤 집에 사는가?그리고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에 대한 계기가 되는 바로 이책!

즐거운상상 _ 3평 집도 괜찮아! 와 함께 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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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유럽
김원모 지음 / 좋은땅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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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번도 보지못한 형식의 가이드북, 그렇지만 사람들을 훌쩍 떠나버리고 싶게 만드는 

좋은 땅 _ 유럽 유럽》입니다 :D

 

짜잔! 책 표지가 디게 이쁘지 않나요? 전 개인적으로 이 책 표지 맘에 들어요!!

시원시원하면서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게 아름다운거 같아요...

진짜 표지만 보고 있어도 여행을 훌쩍 떠나버리고만 싶어져요 ㅠㅠ

 

 

 

자 그럼, 책에대해 알려드려야겠죠?


우선 책이 저에게 오기전, 인터넷으로 책 소개를 먼저 봤었는데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있는 기존의 여행책들과 다른 형태로 자신의 여행을 표현했다.』

라고 되어 있기에 엄청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책이 도착하고, 책을 읽는데... 아 정말 기존의 가이드북 형식과는 다르구나를 느꼈어요!


첫째, 기존의 가이드 북 처럼 뭐..관광명소나 음식점 같은 부분의 설명이 없어요

둘째, 책 소개를 따와서 말씀 드리자면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지를 의인화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여행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셋째, 읽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한번 감탄하고 달달한 글에 한번 더 감탄하게된다.



무슨말인지 짐작이 잘 안가시죠...?

그럼 유럽 24개국, 92개 도시의 이야기.. 여행을 가서 느끼는 행복한 사랑의 감정, 돌아와서 느끼는 아련한 추억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는 《유럽유럽》

 

 

 

 

 

보이시나요?

왼쪽 페이지에는 도시이름과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을 의인화하여 쓴 글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도시에서 찍은 사진과 그 도시에 대한 한줄평이있는 형식이예요.


정말 이때까지봐왔던 가이드북이랑은 다르지요?

정말 이렇게 신선한 책은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진짜 저는 읽다보면 "와..." "떠나고싶다 진짜" "어? 여기? 꼭가봐야지" 이런 반응이

계속 나올 정도로 진짜 빠져들어서 봤고,

 

 

여러분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그렇지만 난 이 나라를 갈껀데 이 책을 가이드북으로 삼아야겠어! 이런 분들은 안돼요 ㅠㅠ

 

 

이 책은 진짜.. 이건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한 장의 사진이 초대장이 되고, 그 초대장을 받아 들고 훌쩍 떠나는 것. … 이 챗이 유럽을 꿈꾸는 많은분들에게 그런 초대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에 나오는 것 처럼

정말 이 책은 초대장 같은 역할을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

나는 분명 가이드 북을 읽고 있는데 달달해지고.. 사랑하고..싶다....

 

신개념 여행책과 동시에 달달한 에세이도 되는 1석2조의 효과!!

 

 

유럽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떠나야 될지 모르겠는 분, 유럽의 도시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 지금 당장 계획은 없지만 멋있는 풍경들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 달달함으로 사랑스러움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 등등

 

 

모든 분에게 추천! 하는 바입니다:D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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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 에볼루션 - Since 1989 듀스에서 도끼까지
김봉현 지음, SUIKO 그림 / 윌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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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바로이거지용

저는 원래 힙합의 힙자도 몰랐는데..

친구가 힙합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계속 접하다보니 결국 제 귀에 힙합이 자꾸 맴돌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한국 힙합 에볼루션 이라는 책이 당첨되서 읽어 봤어요 !!


 이 책은 한국 최초 랩 96년 홍서범_김삿갓 부터

16년  넉살_작은 것들의 신 까지

매해 오직 1곡씩 뽑아 28곡의 사운드 트랙식으로 만들어진 책이예요! 


아, 그리고 이 책이 디테일이 쩔다고 느낀 이유가

뒤에 바코드모양이 테이프모양이예요!! 이런 디테일 제가 사랑합니다 :D

 

 

 

 

이 책은 이렇게 년도별로 깔끔하게 보기쉽게 나와있어서 편했어요!

 

 

 

혹시나 매년 1곡씩해서 무슨 책을 만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런 식으로 중간중간 볼거리가 디게 많은 책이예요!!!

 

그리고 에이 나는 이곡이 이년도에 제일 좋다고 생각안하는데..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매년도 끝나는 페이지마다 이렇게 "반박"이라고 다른노래 한곡을 내놓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가끔 아 이거? 아 이년도엔 그거아닌가 하는게 반박에 나올때면 기분이 좋다구요!

확률이 조금은 올라간듯한 기분이랄까요?ㅎㅎ

 

 

이책은 정말로 책소개에 나온 그대로

힙합은 현재 가장 핫한 음악이자 문화다. 래퍼들은 우상이자 인생 롤모델이 되었다. 바야흐로 힙합의 시대다. 알면 알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는 힙합. <한국힙합 에볼루션>은 한국힙합을 가장 친절하게, 가장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어떤가요? 저처럼 힙합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힙합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윌북의 한국힙합 에볼루션 저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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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되고 싶은 고양이
강미나 지음 / 미나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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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전부터 고양이는 왜사자가 되고 싶을까? 궁금하게 만들던 책!

 

 

책을 직접 받아보니 색감이 너무도 따뜻했다. 뭔가 독특하면서 정성이 가득해보여서 더욱 좋았다. 초록빛 숲속 깊은 마을이 배경이라 그런지 진정과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초록색이 주 색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자기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줄거리설명!

초록빛 숲속 깊은 마을에 우리의 주인공 노란빛 털을 가진 노란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노란고양이는 여우, 다람쥐, 토끼친구와 낚시,공차기도 하고 그네와 시소도 타고 썰매놀이도 하며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요~

그 중 으뜸은 당연 숨바꼭질 놀이죠! 그러던 어느날 숨바꼭질 놀이를 할때였어요. 토끼가 노란고양이에게 조용히 말했죠~ "고양아! 그 이야기 들어봤니? 산 넘고 물 건너 저기 저 먼 숲 속 마을에는 몸집이 엄청 큰 노란 사자가 살고 있대"

그때부터 노란 고양이는 사자를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너무 멋있어 보였죠!

우리의 고양이는 멋진 사자가 되고 싶어 했죠.그래서 초록빛 숲 속에 있는 나뭇잎들을 모아 머리에 꽂고 기뻐했어요. 그리곤 산꼭대기에 올라가 으르렁~ 사자처럼 목청껏 울기도 했죠.

노란 고양이는 이 모습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어요!


과연..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우리의 귀여운 노란고양이는 멋진 노란 사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과연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동화는 한마디로 화려한 사자를 동경해 사자를 흉내내지만, 결국 후회하고.. 내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동화인 것 같다. 색감 뿐만아니라 내용까지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노란고양이의 3단 변화를 보여드리고 전 물러갈게요~

귀욤귀욤했던 노란고양이

 

토끼의 이야기를 듣고 사자가 되고 싶었던 노란고양이는

나뭇잎들을 줍줍중

 

결국 완성된 노란사자!

귀...귀엽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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